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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밀링고 대주교 초청강연

작성일 07-03-21 00:00   /   조회 5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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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4일,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청심대학원)의 수요예배에 로마 교황청의 "임마누엘 밀링고" 카톨릭 대주교(이하 밀링고 대주교)를 모시게 되었다. 김진춘 총장은 '초종교신학대학원'을 추구하는 청심대학원의 비전과 발전계획을 목표로 하여 밀링고 대주교를 정식 초빙하였다. 밀링고 대주교는 잠비아 출신으로, 모국에서 영적 치유역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병을 고치는 일을 해 왔다. 그런데 이일로 잠비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우려해 추방을 당한 후, 이탈리아에 가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카톨릭계에 큰 영향력을 주게 되어 교황으로부터 카톨릭 대주교로 임명을 받았다. 이후 밀링고 주교는 참부모님을 만나 통일원리를 알게 되고 한국인(성 마리아)와 축복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것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게 되어, 이로 인해 교황청으로부터 5년간 감금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밀링고 대주교는 '카톨릭의 사제도 하나님의 원리로 보면 당연히 축복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지금 결혼을 한 카톨릭 신부는 15만명이 넘으며, 이들은 죄를 짓는것이 아니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이 아담에게 해와를 보내신 것처럼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께 가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밀링고 대주교는 최근까지 3개월 동안 천정궁박물관에서 진행된 새벽훈독회에 매일 참석했다. 또한 청평 성지에 있으면서 평화대사들도 만나고, 참부모님의 발자취를 따라 부산 범내골, 일화공장, 충의예관 등 성지순례도 다니게 되었다. 밀링고 주교는 예배 말씀을 통하여, '참부모님으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그 핵심은 가정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현재까지 남성을 중심으로 정립된 기독교 신학(어거스틴, 터툴리안, 초대교회 사도들의 기록 등)을 비판하면서, 가정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그 중심에는 여성이 있다고 하였다. 그는 "결코 하나님도 여성을 낮추어 보지 않는다. 남성은 여성의 자궁에서 나왔고, 그 60% 이상이 어머니에게서 왔는데 어떻게 여성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전쟁과 파괴 등 세상의 문제는 남성이 일으킨다고 말하였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남성 우월주의의 잘못된 관념을 버리고, 진정으로 남자와 여자의 균형을 맞추어 서로 존경과 사랑으로 하나될 때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부부가 하나될 때 그 참사랑은 자녀에게 전달이 되어 참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밀링고 대주교는, 레지스 한나(박사과정 학생, 파나마 국가메시아) 등 학생들이 "통일원리를 어떻게 이해했으며, 참부모님을 메시아로 모시게 된 동기 등을 말해달라"는 질문을 했을 때, "통일원리는 철저히 내가 알고 있는 성경의 말씀으로 해석하려 접근했으며, 참부모님의 생애와 그분이 지금 하시는 일을 보면서 그분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이심을 알게 되었다"고 답하였다. - 정리 : 김창수, 오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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