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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의 심정상속을 위한 성지순례

작성일 07-06-28 00:00   /   조회 5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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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이상세계를 향도하는 참사랑의 영성지도자를 양성하는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청심대학원)는 강의실에서만 이루어지는 수업과 연구의 한계성 보완을 목적으로 새로운 통합형 수업 방식의 모델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는 3대 전공(참부모학/통일영성학/교회경영 학)의 통합적 수업이며, 이론보다는 실천적 체 험 중심의 현장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청심대학원은 이러한 일환으로, ‘여름 캠프’(Summer Camp)기간이었던 지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참부모님의 심정상속을 위한 성지순례”를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 성지순례는 참부모님의 ‘슬픔의 노정’(문경새재), ‘고난의 노정’(부산성지), ‘정성의 심정’(여수성지), ‘승리의 영광’(거문도 성지)의 4가지 심정을 상속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첫 번째 순례지인 ‘문경새재’는 6·25 전쟁 중이었던 1951년 1월에 참부모님께서 남하하셨던 성지이다. 참부모님은 당시에 준비된 중심인물들과 모든 기반을 상실하고 부상당한 제자를 업고 부산으로 피난할 수밖에 없는 슬픈 심정이셨다. 청심대학원 학생들은 험준한 문경새재의 옛길을 서로서로 등에 업고 내려옴으로써 당시의 참부모님의 노정을 체휼하고 심정을 상속받게 되었다. 두 번째 순례지인 ‘부산성지’는 참부모님께서 피난민의 행렬 속에서 부산으로 남하하여 고난의 광야노정과 섭리적 재출발의 3년 노정이 시작된 성지이다. 청심대학원 학생들은 참부모님의 부산노정의 발자취를 따라 ‘초량역’, ‘동광동’, ‘남부민동’, ‘제3부두’를 거쳐 ‘범내골’성지를 순례하였다. 특히 범내골 성지에서는 참부모님께서 직접 토담집을 짓고 새 진리의 말씀인‘원리원본’을 집필하셨던 심정을 체휼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연필을 직접 깎아 원리원본 집필체험을 하였다. 그리고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맞으며 눈물의 바위에서 통곡의 기도를 하였다. 세 번째 순례지인 ‘여수성지’는 후천개벽의 새 시대의 출발인 ‘쌍합십승일’을 선포하시고, 환태평양의 해양섭리를 진행하시는 중심성지이다. 특히 참부모님은 이곳에서 낚시를 통해 중요한 섭리적 승리를 위해 정성을 들이신다. 청심대학원 학생들은 청해가든 일대에서 해양훈련과 봉화산 등반을 통해 참부모님의 정성의 심정을 상속받게 되었다. 또한‘윤태근 원장’과 ‘이노우에 캡틴’의 간증말씀을 통해 참부모님의 정성기준과 섭리적 흐름을 가슴 깊이 체휼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오션 리조트’건설현장 방문을 통해 참부모님의 최근 섭리의 진행과정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 순례지인 ‘거문도 성지’는 참부모님의 승리적 기반인 “제3천정궁”이 건설 될 성지이다. 참부모님께서는 최근에도 거문도에 자주 방문하시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진행하는 정성을 들이신다. 특히 거문도는 참부모님 말씀의 결정체인‘평화메시지’를 완성한 곳이기도 하다. 청심대학원 학생들은 제3천정궁 부지와 거문도 참부모님 공관을 방문하여 참부모님의 승리의 영광을 상속받게 되었다. 이 외에도 이번 순례 기간에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명상훈련, 조별 주제 토론, 해변 축구 단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대신자’, 통일가의 전통을 계승받는 ‘상속자’, 천일국 완성섭리를 주도하는 ‘개척자’적 심령이 부활될 것이다. ‘부산 범내골 눈물의 바위에서 참부모님의 심정을 느끼며 한없이 통곡하며 기도했던 귀한 경험이었다.(나까무라 요시히로)’, ‘무엇이든지 체험이 중요한 것 같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순례 일정이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를 더할 수 있었던 것 같다.(가와타 야스나오)’, ‘문경새재에서 아주 짧은 거리를 업고 내려왔을 뿐인데 참으로 힘들었다. 참부모님은 기나긴 남하 노정에서 부상당한 제자를 책임지고 기나긴 남하노정을 내려오셨다는 것을 생각할 적에 가슴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다.(나현호)’학생들은 이렇게 성지순례를 통한 각자의 소감을 말하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전하게 되었다. 청심대학원에서는 지금까지‘세계공직자 초청담론회’, ‘여름/겨울캠프’, ‘훈독 소그룹 활동’등 하늘 섭리 현장에 직접 나아가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다. 청심대학원은 학문적 인재 양성만이 아니라,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새시대 천일국의 참된 지도자를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기 때문이다. 청심대학원은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리-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학생처 김창수 / aechon@cheongshi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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