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학기 진행된 “교회혁신세미나”는 매주 화요일 1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과목으로 본교 김진춘 총장과 천주평화사관학교 김동우 교장의 지도 아래 윤도영교수와 칼슨교수가 공동운영으로 진행되었다. 비전 2020 승리를 위한 가정연합 개교회 차원의 발전에 대한 현장 연구, 통일교회 섭리현장 혁신에 대한 분석과 대안제시, 현직지도자, 식구 및 신학대학원의 연구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13년 2학기에 시작되어 올해 2회를 맞게 되었다. 금번 학기에는 9명의 가정연합 목회자, 10명의 섭리기관공직자, 4명의 식구, 5명의 교수진 그리고 15명의 본교 학생이 연구자로 참여하였고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한편의 영화 같은 가정연합 개교회”라는 주제 아래 영성, 문화, 조직, 리더십, 예배, 교육, 상담, 가정운동, 전통, 전도, 아웃리치, 재정, 영성 등 총 12세션을 통해 44개의 연구보고서가 발표되었다. 발표자들은 첫째, 가정연합 개교회의 현실 진단을 위한 리서치연구, 둘째, 교회현장의 성공사례 발표 그리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제시되었다. 2013년 2학기부터 세미나 진행한 윤도영 교수는 “이번 학기에는 발표자료의 틀이 더 체계화되고 발표자료의 저작권을 명시하여 연구자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더 많은 지도자들과 식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였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광진가정교회 이재홍 목사는 “세미나를 통한 자료를 통해 목회현장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