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07년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Winter Camp"가 "전도 봉사활동", "문화탐방", "기업탐방", "극기훈련"의 4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전도 봉사활동"은 본교 졸업생이 교회장으로 시무하는 안중가정교회에서 진행이 되었다. 학생들은 4일동안 안중교회 식구들과 함께 전도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매일 밤마다 식구 부흥회를 열었다. 이 기간동안, 한국인과 외국인 새식구 5명이 인도되어 부흥회에 함께 참석하게 되는 실적을 거두게 되었다. 또한,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축복 한동수 장로(72가정) 등 안중교회 중심식구와 교회장, 그리고 김진춘 총장과 노응귀 생활관장 등 은혜로운 간증시간은 학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산교육이 되었다. 특히, 전주원 교회장은 "평택 다문화가정센터"를 구상하고 있었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홍보활동과 봉사활동을 하여 이 기간에 개원식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두번째 테마로, "문화탐방"은 안중읍 인근지역 중 유서 깊은 현충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짧은 시간의 문화탐방이었지만,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얼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세번째 "기업 탐방"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파인리즈 CC"를 견학하게 되었다. 파인리즈는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명품 브랜드 골프장 부문에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학생들은 그 규모와 경영이념, 그리고 프리미엄급 시설환경을 보게 되었는데, 이는 미래의 지도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교육이 되었다. 마지막 테마인 "극기훈련"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등반하는 일정이었다. 울산바위는 설악산의 등산로 중 짧은 거리지만, 경사가 심하고 쉽지 않은 훈련코스였다. 하지만 학생들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울산바위 정상을 밟고 억만세 삼창을 외쳤다. Winter Camp의 모든 일정은 학교에 돌아와 정심원에서 120배 경배를 하면서 마치게 되었다. 짧은 7박8일의 행사일정이었지만, 학생들은 학기 중 강의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내용을 체험하면서 교육받은 귀한 일정이 되었다. - 정리 : 학생처 김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