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대학원)는 지난 2월 16일 오전 11시 “제4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모님, 하영호 이사장(학교법인 청심학원), 김진춘 총장 및 교수진, 그리고 청심의 각 기관장과 임직원, 졸업생 가족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광봉 교학처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김진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2008년은 총선, 효진님 승화, 참부모님 헬기사고 등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고 말하며, “이러한 모든 섭리적 사건들을 직접 체험한 졸업생들이야말로 신학과 신앙적 최고 가치를 교육받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은 앞으로 각자의 생활 속에서 성공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대모님은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들은 대학원에서 연구한 참부모, 영성, 교회경영 분야의 자료를 주위에 널리 전하라”며 “이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을 통한 전도다”고 말씀하셨다. 석사학위를 받은 8개국 13명의 졸업생들은 각각 교회 공직자, 천정궁박물관, 천주청평수련원, 박사과정 진학 등으로 진로가 정해졌다. 엽미진 졸업생은 “학교에서 연구한 분야를 대만에서 공직생활에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참부모님의 특별은사로 천정궁박물관 오찬에 초대되어 은혜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파일첨부 : 대모님 격려사 말씀 전문> 정리-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참부모언어교육원 김창수 aechon@cheongshi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