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대학원)는 2016년 2월 11일 오전 11시 “제11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본 학위수여식에서는 천주평화사관생도 8명을 포함하여 신학석사 10명, 목회학 석사 4명으로 총 14명이 영예로운 학위수여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청심학원의 이명관 상임이사, 조광명 총장 및 교수진, 그리고 청심의 각 기관장과 임직원, 졸업생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진수 기획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조광명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 "많은 연구 인력과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은 천일국 실체화에 기여하는 길이며, 졸업생들이 빛과 소금이 되고 등불이 되어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이명관 상임이사는 축사를 통해, "하늘이 바라는 미래의 지도자는 실력과 실적을 갖추어야 된다, 졸업생들이 그런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카네코 유리 학생은 졸업소감발표에서 "배웠던 모든 내용을 가슴에 품고 나아가 천일국의 지도자로 성장하여, 지금까지 받았던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