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2일, 청심평화월드센터가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2만여 명의 축하 인파 속에서 대망의 개관식을 맞았다. 개관식의 메인 이벤트는 참부모님을 모신 가운데 뮤지컬 <영광의 면류관>을 공연한 것이다. 이 공연은 참부모님의 인류평화 실현을 위한 숭고한 희생과 정성의 일대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연출한 대작이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구성원들에게 <영광의 면류관> 공연은 실로 뜻 깊은 일이었다. 왜냐하면 본 공연을 위해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는 2011년 조광봉 교수와 임현진 교수, 7명의 학생들이 연구진으로 참여한 연구팀을 구성하였다. 이 연구팀은 참부모님의 생애노정을 사실적인 관점에서 종교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로 재구성하였다.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연구진이 제공한 참부모님의 에피소드들은 전문 연출가의 손과 60여명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극적으로 연출되어 뮤지컬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