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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학위수여식

작성일 07-03-05 00:00   /   조회 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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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청심대학원)는 지난 2월 13일(화) 오전 10시 “제2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하영호 이사장(학교법인 청심학원), 김진춘 총장 및 교수진, 그리고 청심의 각 기관장과 임직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광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김진춘 총장은 학위수여식사를 통해서, “청평의 역사가 승리할 수 있었던 해법을 대모님의 삶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하며 “첫째 언제나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살고, 둘째 진정으로 위하는 참사랑을 통해 살고, 셋째 영계와 지상계의 하나 되는 삶이 그것이다. 이것은 지난 수년간 이곳에서 지내온 나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가르침과 경험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오늘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도 이러한 가르침을 실천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대신자와 상속자가 될 수 있도록 전진하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하영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지금 졸업하는 학생들이 입학했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며, 2년 동안 많이 성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이제 대모님께 받은 사랑과 가르침을 기억하고, 학교생활을 통해 배운 모든 내용을 당당히 펼쳐 나가라”고 말했다. 이날 신학 석사학위를 받은 14명의 졸업생들은 각각 해외 선교사, 한국교회 공직자, 천정궁 박물관, 신학 박사과정 입학 등으로 각자의 진로를 정하였다. 이들은 학교생활을 통해 배운 학문적 이론적 분야와 영성생활의 실천분야를 겸비한 천일국의 참된 지도자가 될 것을 결의하였다. 정리 - 김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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