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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0_수요채플_박중현 수석 훈육관님_온라인

작성자 : 공동계정   /   작성일 : 21-11-12 09:21   /   조회 : 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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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9년 천력 10월 06일(양2021.11.10) 본교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줌으로 접수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찌가미 유시 생도의 사회, 보고, 오하나팀의 찬양,  박중현 수석훈육관님의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중현 수석훈육관님께서는 “내 안에 계신 하늘부모님을 보는 삶”라는 주제로 귀한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첫째, 참된 내가 되어 스스로 신앙의 기준을 세워라

참부모님께서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것이 하늘부모님의 심정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참아버님께서 기도가 막혔을 때 고통을 느끼시고 그 상황을 지옥이라고도 말씀하셨다. 참아버님은 하늘부모님과의 심정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셨다.  


둘째, 하늘을 중심삼고 홀로 감사하는 생활, 홀로 만족하는 생활을 하라.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신다. 어려움은 우리의 탕감이며 축복이기도 하다. 내 안에 살고 계신 하늘부모님과 심정적인 교류를 통해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 


셋째, 회개할 수 없는 자리에서 회개하라.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다. 그러나 어떨 때는 고난을 받을 때가 있다. 그 때야말로 회개를 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욥의 신앙처럼 우리는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회개를 하면서 삶을 살아야 한다. 


어렵고 힘든 시기가 찾아올 때 참부모님의 말씀을 잡고 간다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닮은 참된 나가 될 수 있다.”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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