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채플_김재현 부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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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김재현 부총장
지난 성탄절과 기원절 5주년 기념식 행사 및 3월1일 축승회까지 모두 마친 다음날 아침 3월2일, 어머님과 아침식사가 있었습니다. 그 때 어머님께서 식사 후에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첫 번째 말씀이 “이번 성탄, 기원절에 30여개의 크고 작은 행사와 일정들로 모두 고생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 오늘부터 시작이야 새 출발이야” 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실 이번 행사 기간 이전인 12월 말부터 3월 1일 축승회까지 6기 사관생도 입학을 비롯해서 학교 일정도 있었고, 선문대 HJPA 장학생 관리 등 정말 많은 일정 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새 출발’이라는 내용이 제 마음에 어떻게 들어왔느냐 하면 한 마디로 ‘매듭’을 지어주신 것 같습니다. 마치 정신없이 달려왔다가 골인 지점에 들어 온 것 같은 느낌이었고, 대나무가 성장하면서 나무에 마디가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대나무가 마디가 없이 성장하면 바람이 불면 부러질 것이고, 또한 올바르게 위로 성장하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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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이번 성탄절 및 기원절 5주년을 중심삼은 일정들과 3,4,5,6기 졸업생. 신입생, 재학생들을 위한 수련, 발령, 입학, 안수식 등을 어머님 말씀으로 매듭을 짓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출발의 기준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늘부모님의 꿈, 천일국 안착, 신종족메시아의 책임과 사명을 이루기 위해 오늘 하루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어머님의 말씀처럼 우리가 어디에 서있는지를 살펴보고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준비하고 의인을 찾고 신종족적 메시아의 삶을 시작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세운 새 출발의 믿음의 기대가 실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천일국 안착의 그날의 주인공이 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원드리면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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