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7.2019_수요채플_ 김인수 교수님_채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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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神知識) 창조의 기쁨!
김인수 교수
3/27/2019
하나님이 역사적인 하나님이요 시대적인 하나님이요 미래적인 하나님이시니, 우리들도 역시 역사적이요 시대적이요 미래적인 조건을 갖춘 경주자로서 거기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 할진대 여러분은 미래의 어떠한 사조에 휩쓸려 나갈 것입니다.
(선집7-140, 1959. 8. 9. 전 본부교회)
선생님의 말씀을 여러분이 쭉 들어도 금방은 이해할 수 없지요? 그렇지만 책으로 읽으면 틀림없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광대한 세계를 총괄해서 분별하고 비교하고 대조해서 배열해 가는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세계의 모든 지식세계를 수습해서 원리라고 하는 전통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이론적인 체제를 완벽하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이만저만한 일이 아닙니다. 수천 수만 명의 학자들도 할 수 없는 것을 한 사람이 해 버렸다고 하는 것은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무서운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집228-149, 1992. 3. 27, 일본 통일교회 본부)
여러분은 공부하고 학교를 다니는 목적을 좋은 대학에 가고 돈 많이 버는 직장에 들어가는 것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해 주신 3대축복을 완성하고 애천· 애인·애국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 목적 위에 지식과 기능과 실력을 쌓아야 큰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참어머님, 2014.02.10, 천정궁, 원모평애재단 제2기 장학증서 수여식)
아는(know) 것으로, 특정 사실을 아는 know-what, 법칙과 원리를 아는 know-why,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아는 know-how, 누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인식하는 know-who를 포함하는 개념. 대학은 '지식의 산실'이라고 불리는 학문 연구의 장(場)으로서 대학구성원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나아가서는 지식을 창조하는데 있어 기회와 공간을 제공함.
천일국 안착을 위한 지식(知識) 창조, 신지식(神知識), 창조 프로세스
사회화(socialization) 개인의 암묵지로부터 조직의 암묵지를 창조하는 과정으로 경험의 공유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
외재화(externalization) 암묵지에서 형식지를 창조하는 과정으로 사회화를 통해 획득된 암묵지를 개념, 모형 등의 형식적인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
종합화(combination) 개별 형식지에서 체계적인 형식지를 창조하는 과정으로 개인이나 집단의 형식지를 통합시켜 새로운 형식지로 창출하고 개념을 지식 속에 시스템화 하여 서로 다른 형식지를 결합하고 재배열하는 등의 조작
내재화(internalization) 형식지에서 암묵지를 창조하는 과정으로 앞의 세 가지 단계를 통해 얻은 경험이 공유된 정신모델이나 기술적 노하우의 형태로 조직의 암묵지로의 변화과정
성상·형상의 상사성(相似性)을 통한 기쁨
무형이거나 실체이거나 자기의 성상과 형상대로 전개된 대상이 있어서 그것으로부터 오는 자극으로 말미암아 자체의 성상과 형상을 상대적으로 느낄 때 비로소 기쁨이 생기는 것이다.
(원리강론, 1987: 52)
기쁨은 성상과 형상에 있어서, 대상의 성상·형상과 주체의 성상·형상이 서로 닮았을 때에 생김.
(통일사상요강, 2007: 422)
성상의 상사성(相似性)을 통한 기쁨
성상적으로 닮는다는 것은 사상, 구상, 개성, 취미, 교양, 심정 등의 일부 또는 전부가 주체 및 대상 간에 서로 닮는 것을 뜻함. 특히 대상 속에서 자기와 같은 사상을 발견할 때 아름답게 보임.
(통일사상요강, 2007: 422-23)
성상의 상사성(相似性)이란 대상인 작품 속에 있는 작자의 심정, 사상 등의 성상적인 측면과 주체인 감상자의 심정 사상 등의 성상적인 측면이 서로 닮는 것을 의미함. (통일사상요강, 2007: 423)
형상의 상사성(相似性)을 통한 기쁨
형상에 속하는 것은 사물의 형태, 색채, 소리, 냄새 등 오관으로 느끼는 요소들임. 이러한 것이 우리들의 몸속에 있는 원형과 일치될 때 아름다움이 느껴지면서 기쁨의 감정이 솟아남. 형상의 상사성(相似性)이란 외계의 모든 요소들은 원형적으로 내계(인간의 몸)에 갖추어져 있음. 즉 사물(만물, 작품)의 모양, 색, 소리, 냄새 등의 형상적 요소는 원형적으로 즉 축소된 형태로서 인체 속에 이미 갖추어져 있음. 이 닮은 요소들이 인식에 있어서 일치하면서 정을 자극할 때 기쁨이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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