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9년 천력 8월 23일(양2021.09.29) 본교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은 줌으로 접수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다애 생도의 사회, 보고, 오하나팀의 찬양, 정시구 교수님의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시구 교수님께서는 “바벨탑의 비극, 하늘부모님을 소외시킨 인간의 죄”라는 주제로 귀한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바벨은 ‘하늘의 문’이라는 뜻이었다. 바벨탑이 갈라진 원인은 형제간의 싸움, 서로서로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의 분열, 그리고 하늘의 탕감을 통해 인간에게 새로운 역사를 주시려고 하셨다. 지금 전 세계를 봤을 때 많은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다시 바벨탑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1. 바벨탑의 비극처럼, 인간적인 자신만의 생각 위에 자기 인생을 세우지 마라.

2. 영원하신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우리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것.

3. 창조주 하늘부모님을 소외시키고 사회의 유행과 타성에 젖은 관습을 멀리해야 함. 

4. 한국어는 지극히 과학적이며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무엇보다도 심정적 언어라는 것을  알아야 함. 

우리는 많은 기도생활과 성찰을 통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뜻을 잘 읽어가야 하는데 노력해야 한다.” 아주.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