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9년 천력 11월 5일(양2021.12.08.) 본교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주 채플은 유럽에서 공직을 하고 계시는 천일국 청년 특사를 모시는 관계상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줌으로 접수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다애 생도의 사회, 사토시 생도가 대표보고, 오하나팀의 찬양,  로니애스 빅터 특사님의 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로니애스 빅터 특사님께서는 “Let us Break These Walls”이라는 주제로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마음의 벽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여러분은 마음속에 어떤 고민이 있는가? 고민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식 속에 부정적인 생각이 있어서, 그것이 큰 벽이 돼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벽을 넘어갈 수 있는가? 그것은 “본심의 소리”에 따라서 사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있으면 종이나 컴퓨터에 글로 써본다. 그다음에 “아니다, 나는 해낼 수 있다”고 쓴다. 그리고 아까 썼던 부정적인 내용을 지운다. 마지막으로 부정적인 내용을 하나씩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꾼다, 그러면 희망이 생길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본심의 소리를 듣고 불안, 걱정, 부정적인 생각에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갑자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조금씩 부정적인 생각을 제외할 때마다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마음의 벽을 깨끗이 제거하고 천일국을 창건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