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8_수요채플_유인창 교수님_채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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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10년 천력 9월 3일(양 2022.09.28.) 본교 채플실에서 수요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채플실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카네 생도의 사회와 폰티다 생도의 대표보고, 오하나팀의 특별찬양 “밝은 빛이 가득해”, 유인창 교수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인창 교수님께서는 “바울과 고린도교회”라는 제목으로 귀한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세상은 이미 더 젊은 청년들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늘 참석한 많은 분의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대도 오래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머무르고 성장을 멈추면 어느 날 거울 너머에서 그냥 화풀이 하는 노인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것이 무섭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누가 꾸중하던 그분들이 높건 낮건 상관없이 오늘 여러분의 하루가 성장하고 오늘 하루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 부모님은 모두를 사랑하시고 응원하시지만 우리는 성장하면서 노화되어 가기 때문입니다.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면 현재 각자 가지고 있는 문제는 작고도 작은 문제이고 넘어서지 못한 사람은 그 사람의 책임일 뿐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이곳에서의 준비가 여러분을 성장시키고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하루이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주.”
총장님, 교수님,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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