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26_수요채플_사카모토 나오타카 특사님_채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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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11년 천력 3월 7일(양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본교 채플실에서 수요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채플실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황전 생도의 사회와 코이타바시 나미 생도의 대표보고, 오하나 팀의 특별찬양 "끝없는 사랑", 사카모토 나오타카 특사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카모토 나오타카 특사님께서는 "지도자와 천심원의 은혜"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목회자는 시련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 제가 마주한 첫 번째 시련은 재정문제였습니다. 교회 재정 상태의 어려움이 있어 사은비에 대해 어느 정도 양보했어야 했습니다. 그 결과 사은비에 대하여 더 이상 문제 삼는 식구도 없었습니다. 식구들은 목회자의 말씀보다 때로는 목회자의 행동이나 자세를 보고 감동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시련은 역량에 대한 부분입니다. 매주 반복되는 일정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어, 나의 마음 상태가 예배 때나 식구들의 분위기에도 영향이 갈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이 여유가 있고 채워진 가운데 목회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천심원 철야 정성을 들였습니다. 그러자 식구들과 심정적으로 하나 되는 기대가 쌓이고 식구들과 접촉하는 시간과 내용이 만들어졌습니다. 목회자의 역량은 말씀, 영성, 섭리관에 대한 것을 갈고 닦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야 됩니다.
지성소 입장으로 영계와 직접 연결되는 곳이 바로 정심원이었습니다. 정심원에서 정성으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하늘 앞에 가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이 지상 위에 언제든지 내려오는 역사가 2013년 기원절을 중심 삼고 출발이 되었습니다. 참아버님 성화 후 참어머님께서 승리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이 정심원 중앙에 내려와 계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심원을 '하늘의 마음', '하늘의 심정이 여기 와있다' 그래서 천심원으로 개명해 주었습니다. 천심원은 하늘에 계시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과 하나 되는 일치의 마음만 가지고 천심원에 들어가면 공명 현상을 통해서 하나님을 하늘부모로서 즉각 만나서 보고하고, 대화하고 느끼고 심정을 교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완벽한 지도자는 없지만, 나의 정성과 노력에 따라 1년, 5년, 10년 후의 내가 변화되고 성장하는 지도자가 되기를 천지인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총장님, 교수님,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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