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14_수요채플_도현섭 총장님_채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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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11년 천력 4월 26일(양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본교 채플실에서 수요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채플실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대현 생도의 사회와 손유나 생도의 대표보고, 오하나 팀의 특별찬양 "나를 부르신 부모님", 도현섭 총장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도현섭 총장님께서는 "수고했어, 오늘도"이라는 제목으로 귀한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수고로움이 제 의미나 제 성과를 가지려면 먼저 목표를 잘 세워야 합니다. 목표를 세우려면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하늘부모님께서는 지난 6천 년 동안 뜻을 이루는 것에 목표를 세우고 정성을 들이셨습니다. 하늘부모님과 인간이 부모와 자녀로서 영원히 동고동락하는 관계를 이루시기 위해, 인간의 타락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수고하셨습니다. 이런 수고의 역사가 복귀섭리 역사임을 참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 삶의 목표는 우리 삶의 부모이신 참부모님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참부모님의 자녀로 나아가는 것이고 그곳에 정성을 쏟으면 목표도 정성을 다해 우리의 삶을 채워줄 것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과정이 올바르게 가야 하며 노력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하늘부모님께서는 다른 이의 노력으로 수고를 채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참부모님께서도 자신이 투입해야 할 노력을 다른 사람으로 대신하지 않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가 해야 할 노력을 다른 이에게 전가하여 찾고자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 '수고했어, 오늘도'라고 말해주며 칭찬하고 격려하는 가운데 수고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하늘부모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말씀 마칩니다.”
총장님, 교수님,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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