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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동계정   /   작성일 : 19-09-18 13:57   /   조회 : 17,057

본문


말씀 안의 삶

도현섭 부총장님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말씀 안의 삶”입니다. 참부모님의 말씀을 잠시 봉독하겠습니다. 봉독할 말씀은 [천성경 제2편 참부모의 제5장 천지인참부모와 승리권 상속에서 5절 참부모의 말씀 상속 가운데 36항 말씀을 전하고 실천해야]의 말씀입니다.

       말씀과 관계를 맺는 것을 참부모님은 ‘말씀을 무조건 따르는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은 무조건 읽고 따르기만 해서는 족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읽되, 그 문맥을 살펴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삶에서 말씀을 펼쳐낼 때 비로소 말씀을 깨닫는 경지로 나아갈 수 있음을 참부모님은 밝히신 것입니다. 이는 말씀이야말로 참부모님께서 자신의 전 생애를 바쳐 찾아 세우신 진리로, 그 출발점은 참부모님일 수 있지만 그 말씀의 주인은 참부모님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으며 또 되어야 함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이를 볼 때 우리는 반드시 말씀을 앎 뿐만이 아니라 행함까지도 함께하여 우리의 삶이 말씀을 품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적 차원을 넘어 공동체적 차원에서 말씀을 중심삼고 일체 되는 전통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도 진지하게 숙고해야 할 일입니다. 참부모님께서는 말씀은 말씀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동떨어져서는 안 되며, 말씀을 중심삼고 자신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기준의 말씀을 중심한 전통을 세워야 할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그것은 참부모님께서 말씀을 찾아 세우셨을 때의 기준에 우리 또한 다다라야 함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참부모님께서 자신의 생애를 통해 체휼함으로써 비로소 선포하신 말씀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의 말씀을 마음에 잘 간직하고 깊은 침잠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얻은 깨달음을 널리 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 모두가 부디 말씀 안의 삶을 꽃피우셔서 말씀을 중심삼은 실체적인 인격을 완성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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