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유인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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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이 하늘 부모님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단순한 하 나님 아버지 혹은 하나님 어머니가 아닌 하늘 부모님으로서 존재하 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그렇게 느끼느냐는 다른 이야기이겠죠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늘 부모님 대신에 우리는 천지인 참부모님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와 같이 육체를 가진 분들이어서 우리는 볼 수도 대화할 수도 있었고 우리의 선배들은 그분들과 함께 삶을 살기도 했습니다.

행복의 터전은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참사랑이 우리를 이 상까지 연결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늘 부모님을 알고 천지인 참부모님을 알고 느끼는데 왜 우리는 행복하게 느끼지 못할까요 원리강론에서는 하늘부모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를 인간을 통해 기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부모님께 기쁨을 돌려 드려야 하는 존재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천지인참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우리는 하늘 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께 기쁨을 돌려드리기 위해 전도 활동 헌금 등등 여러 가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리로 돌아가 보면 만물은 인간을 기쁘게 하려고 창조되었고 인간은 만물로부터 기쁨을 얻어야 하며 이 기쁨을 하늘부모님과 천지인 참부모님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만물로부터 기쁨을 알아채야 합니다.

오늘은 행복을 찾아가는 날입니다. 어떤 분에겐 오늘 하루는 그냥 수요일일 수도 있습니다만 행복이 무엇이고 느끼고 누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늘인지도 모릅니다 하늘 부모님의 은혜로서 우리 모두 잠시나마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행복을 알아채고 우리의 하루의 삶에서 이를 느끼고 기뻐하는 하루이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