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10년 천력3월27일(양 2022.04.27.) 본교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ZOOM으로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주아 생도의 사회와 대표보고, 오하나팀의 특별찬양 “공감하시네”, 박수홍 단장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수홍 단장님께서는 “나를 만드는 비움과 채움”이라는 주제로 귀한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참어머님께서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나와 하나되라는 말씀의 구체적 실천 강령으로 다시 들립니다. 제가 스스로의 정체성대로 제 삶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참부모님께서 말씀주시는대로 오롯이 참어머님과 하나되어 한 길만 가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다시금 제 스스로 비움과 채움의 과정을 점검하게 됩니다. 나에게 편안한 것, 나에게 이익되는 것, 나를 돋보이게 하는 것 이런 것들을 흘려보내고 비워내야 참부모님과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움의 자리에 참부모님이 기대하시는 것, 보다 전체가 좋아하는 것들을 채워야 참부모님과 하나되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교수님,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