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8_수요채플_문난영 교수님_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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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10년 천력4월18일(양 2022.05.18.) 본교에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ZOOM으로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범희 생도의 사회와 대표보고, 오하나팀의 특별찬양 “에덴의 기쁨”, 문난영 교수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문난영 교수님께서는 “지금도 내 안에는 미쳐 못다 준 사랑이 하나 가득합니다.”라는 주제로 귀한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밥이 사랑입니다. 참아버님께서는 한남동에 들어가면 밥 먹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이거는 한국 문화이기에 외국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한국은 밥을 먹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밥을 먹었는지 물어보는 것이 사랑입니다. 아버님께서 밥을 먹었는지 물어보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는 일인지 모릅니다. 아버님께서 저희를 염려해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식구’라는 단어는 먹을 식, 입 구입니다. 같이 먹는 게 식구입니다. 우리 가정연합 교인들은 같이 밥을 먹습니다. 이런 면에서 식구들과 사랑을 나누는 그런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교수님, 교직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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