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 "실패자" 유인창 교수님 (20160330)
본문
실패자
유인창 교수님
인간이 태어난 것은 사랑의 세계를 여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우주를 여행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내가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핏줄을 이어받게 될 때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 동참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면서부터 사랑 받은 것입니다.
(천성경 제4편 제4장 4절 11 p.479)
우리들은 승리자의 인생을 걸을 것인가요?
아니면 실패자의 인생을 걸을 것인가요?
우리가 아는 성공한 사람은 처음부터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인생동안 성공을 맛보지도 못하였던 자도 많다.
수많은 실패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다시 일하였기 때문에 언젠가
성공을 한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는 인생은 실패의 연속이었고,
인생의 실패자였지만 동생 테오의 도움으로 줄기차게 노력을 했다.
그렇다고 안 되는 것을 열심히 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고호 같은 형제를 돌보는 테어와 같은 사람이어서 위대한 작가가 살아남아 있을 수도 있다.
이곳에서 우리는 형제자매들을 보고 있다.
뛰어난 작가를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위대한 작가가 될 수 없을지라도, 매일매일 하는
선택에서 밝은 길을 선택하고,
밝은 길로 보낼 수 있는 그런 형제는 될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위대한 작가보다 더 승리한 사람이 아닐까?
당신은 어떤 형제자매가 되겠습니까?
이 길을 혼자갈 것입니까? 아니면 함께 갈 것입니까?
승리자는 혼자 될 수 없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산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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