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황진수 교수님 (20160323)
본문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황진수교수님
감사하는 순간은 언제 찾아오는 걸까요?
진정한 감사는
상대가 내가 받아 마땅한 것 이상을 주었다는 것을
“깨달을 때”
부지불식간에 찾아옵니다.
감사하는 순간은 기쁨이자 회개의 순간
“감사하고 만족함을 느끼는 반면에 회개하고 자기의 부족함을 느껴 다시 맹세하는 이런 생활을…. 이 둘 중의 하나를 잃어버리지 않으면 여러분은 신앙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감사의 생활도, 회개하는 생활도 둘 다 잃어버리는 사람은 망해 버리는 거예요.” (153-136, 1963.11.15)
감사의 순간은 예측할 수 없이 찾아 옵니다
진정한 감사의 순간은 깨달음이 동반된 순간이기 때문에
어느 한 순간 부지불식간에 찾아옵니다. 이러한 순간은 무조건적이며,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언제나‘대상의식’을 가지고‘나’라고 하는 관념을 비웁니다. 하늘의 뜻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감사할 수 없는 자리에서 요구되는 감사의 마음
“저희들은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되겠사옵니다. 매를 맞는 자리에서도, 피를 토하는 자리에서도 감사의 생활을 해야 되겠사옵니다. 수많은 선조들이 그러한 자리에서 아버님을 배반했기 때문에 그런 역사적인 서러운 한의 심정을 품고 오신 아버지에게 효(孝) 중의 효의 도리와 충(忠) 중의 충의 도리를 다해야 할 저희들인 것을 아옵니다. 여기에서 내가 원망과 불평을 가지고는 그 자리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고, 그러한 자신을 발견할까 두려워하는 모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029-348, 1970.03.14.)
감사하는 원천은 참부모의 사랑
감사함은 인간 본연의 자세입니다.
매 순간을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말은
참부모님의 크신 사랑을 매순간 체휼하며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곧 진정한 모심의 생활입니다.
천일국의 사랑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하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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