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님 이야기의 교훈" 마스다 교수님(20111011)
본문
《 흥진님께서 주신 교훈 》 마스다 요시히꼬 교수님
그런데 흥진이가 희생되었지만 두 명을 다 살려낸 것은 참 좋은 일을 하고 간 것입니다. 살아남은 두 명의 자녀들이 말하기를 흥진이가 자기들을 의식해서 차를 그렇게 꺾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얼마나 고마워했는지 모릅니다. ... 자기의 생명을 바치며 사람들을 사랑했다는 이름을 남겼으니 여러분도 생명을 바쳐 흥진이를 사랑해야 합니다. 흥진이를 사랑하는 것은 누구를 대신해서 사랑하는 것인가? 부모님을 대신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흥진이를 사랑하면 부모님을 사랑했다는 조건이 성립됩니다. (하나님의 뜻과세계 p.777)
참부모님께서는 ‘덕’의 중요성을 강조하신다. 2004년 1월 청심신학대학원대학교 봉헌식 때 참부모님께서는 ‘봉덕훈행 만복흥성 만세’ 라는 휘호를 내려주셨다. 평소 윤리학에 관심이 많은데 그 중 덕의 윤리학에도 관심이 많아 ‘덕’자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 ‘봉덕훈행’의 의미를 참부모님께서는 훈모님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양성하기를 바라며 지으셨다 하셨다. 나는 그 사람을 덕윤리학자, 인격윤리학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뜻길에서 ‘말씀⋅인격⋅실천’ 이야기가 있다. 이를 신학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인격을 도야하면서 심정을 만든다는 것이다. ‘봉덕훈행’은 인격도야의 중요성, 참사랑의 이야기가 중요함을 말하고 있다 본다. 기독교 윤리학이 ‘소망⋅사랑⋅믿음’을 이야기한다면 통일교 윤리학은 ‘참사랑’을 중심한다. 나는 참사랑의 실천자이신 흥진님을 소개하여 흥진님의 참사랑을 상속받기를 바란다.
흥진님은 1983년 12월23일(한국시간) 참부모님 광주 승공강연 때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1984년 1월2일에 승화하셨다. 하나님 날을 넘기고 승화하셔서 참부모님은 ‘끝까지 흥진이가 효자다’라고 말씀하셨다. 모두 믿을 수 없을 만큼 흥진님은 효자셨다. 진성님께서 이스트 가셔서 흥진님을 만나시고 간증하신 내용을 보면 흥진님은 늘 아버님의 안전을 걱정하셨다고 한다. 당시 공산주의자들이 아버님의 생명을 노렸기에 흥진님께서는 아버님께 총, 칼이 오면 자신이 방패가 되겠다 늘 말씀하셨다. 그리고 같이 있는 2세들에게 죽을 각오를 하겠느냐 묻곤 하셨다. 순간적으로 답이 오지 않으면 꾸중하셨고 스스로 늘 죽을 각오를 하셨다.
이스트 가든 안전을 확인하러 일부러 몰래 진입하셨고 몸을 키우고 운동으로 단련하셨다. 만 17세 최고의 보디가드가 되기 위해 늘 입버릇처럼 하신 말씀은 ‘Pain is good’이셨고 그 다음은 ‘No pain, no gain’이셨다. 다음은 흥진님께서 여러분들게 가르치라 하신 말씀이다. 1.부모님께 반드시 모든 일을 보고하라. 2.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사랑으로 대하라. 3. 참부모님을 잘 모셔라. 3. 만물을 주관하라. 우리도 흥진님처럼 효자가 되고 효도를 실천하는 자가 되길 맹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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