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1체제 2국가 2국가연합' 남북통일(정시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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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1체제 2국가 2국가연합' 남북통일
* 신통일한국이란 용어: 양 2018.10.28 평화월드센터
‘2018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제2지구 주관, 2만여명참석)
* 이후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2019 천운상속 국운융성 신통일한국시대 개문안착 희망전진대회’(2019.5.17.)를 개최
* 남북분단의 역사: 1905년의 가쓰라-태프트 밀약에 의한 한국 외교권 박탈(1905.11.18.), 강제합병(1910.8.29.). 이당시의 미국 대통령이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 1858∼1919 (1858.10.27.-1919.1.6))의 회고록이 1913년 출판, 방대한 양의 회고록 어느 부분에도 한국인에 대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다거나 사과하는 글이 전혀 없음
* ‘민주평화론’: 서구 자유주의 국제관계이론의 하나로 “민주주의 국가들 간에는 전쟁하지 않는다.”는 것
* 르포르(Claude Lefort, 1924-2010): 민주주의 통찰에 대하여 고대 군주의 ‘생물학적 몸’과 정치학적인 ‘상징적 몸’이라고 하는 ‘두 개의 몸’을 구분, ‘상징적 몸’을 통한 사회통합의 유기적 정치체제 역할을 강조
* 문선명선생은 1987년 냉전체제기에 “공산당은 전부 학살을 하여 적화통일을 하지만, 나는 흡수통일을 하는 것이다. 흡수통일, 소화통일이라는 것이다. 공산당과 다른 것이다.·····1988년만 지나면 반대할 것이 없다.” (170: 183-184)
* 오늘날 자유민주세계가 되었으니 선생님도 40년 동안 이 자리에 올라왔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제국주의 같으면 벌써 죽은 지 오래지요. 언론의 자유니 신앙의 자유니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때려죽일 수 없는 환경이 되니 이만큼 올라왔지, 예수시대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셉 가정하고 사가랴 가정하고 하나 되는데 누가 주동해야 되느냐 하면, 사가랴 가정이 주동해야 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의 직분을 책임진 것이 세례 요한 아버지 아니예요? 그것이 하나 안되었다 이거예요. 전부 다 그렇게 되니 예수가 죽을 수밖에 없지요. 그러니까 왜 죽었느냐 하면,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 그 두 가정이 가인 아벨 족속 기반이 없기 때문에 민족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다구요. 이걸 기반으로 해서 민족으로 갈 텐데 말이에요, 그걸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220: 54-55)
* 자유민주주의는 한국이 발전시켜 나가야 할 정치제도입니다. 이를 위해 여당과 야당이 당리당략을 떠나서 민족을 위하고 국가를 위한다는 차원에서 상호 이해와 대화를 통해 합의에 이르러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 한국이 세계사 속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한국이 처한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다면 희망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그러므로 각 종교단체나 국민들 모두가 방관자가 되지 말고 주인의식을 갖고 감사하고 격려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확립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말선2: 660)
흔히 남북통일이라고 하면 ‘민족통일’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 남북통일은 ‘민족통일’이 아니라 ‘체제통일’이라는 것. 즉 ‘체제통일’ 없이 무조건 38선을 허물고 남북이 왕래한다고 해서 통일이 안됨
1948년 대한민국이 어떻게 건국되었는가. 이승만 대통령이 중도좌파 세력인 여운영·김규식의 ‘좌우합작운동’에 동조하였다고 한다면 대한민국 건국은 불가능했을 것. 왜냐하면 ‘좌우합작운동’은 일시적인 ‘민족통일’은 되지만,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통일을 보장할 수 있는 ‘체제통일’아님
북한의 김일성은 조선로동당 창당(1945.10.10),
이승만은 삼남지방 유세 중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주장하는 정읍발언(1946.6.3.),
김구 등이 추진한 좌우합작운동은 미국 국무성의 요구로 군정청에서 추진·지원했지만,
그 목표는 사상, 이념 극복, 좌우익이 단결하고 남북연합으로 이어져서 미국, 소련 등 열강세력을 설득하는 것.
그리하여 무기한 휴회된 미소공위를 다시 재개, 중도적 사상의 '통일임시정부'를 수립하려는 것. 그러나 좌파들의 선전선동으로 많은 한계가 있었으며 자칫하면 내전으로 갈 우려도 배제할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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