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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말씀 251001 - 큰 나무가 되라(위인규 교수)

작성일 25-10-15 10:41   /   조회 2,068

본문

<설교말씀>

 

안녕하세요. 오늘은 “큰 나무가 되라”는 제목으로 참부모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고 추석을 앞두고 있지만, 우리는 참어머님께서 구치소에서 조사를 받고 계신 현실을 생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이 시간, 참어머님의 건강과 무사귀환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기 바랍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지난 2025 퓨어워터 어셈블리 행사에서 청년들에게 “큰 나무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큰 나무는 세상을 품고 생명을 살리는 나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런 ‘큰 나무’가 될 수 있을까요?


첫째, 큰 나무는 뿌리가 튼튼해야 합니다. 뿌리는 보이지 않지만 나무의 생명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참부모님께서도 통일교회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뿌리가 깊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앙도 기도, 말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향한 절대적인 사랑과 연결이 뿌리가 되어야 합니다. 레드우드 숲처럼 서로 연결된 공동체적 신앙의 뿌리도 중요합니다. 한국에서의 학업과 신앙생활이 여러분에게 깊은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큰 나무의 가지와 열매는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참어머님께서는 인류를 품고 사랑받는 큰 나무가 되라고 하시며 환경을 살리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왕가리 마타이가 나무를 심어 여성과 아이들을 살리고 아프리카의 희망을 세웠듯이, 우리도 인류와 지구를 살리는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한국어교육원과 선학UP대학원에서의 배움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 인류를 위한 가지와 열매가 되는 과정입니다.


여러분은 큰 나무가 될 준비가 되었습니까? 

우리 모두 참부모님과 깊이 연결된 뿌리를 내리고, 인류를 살리는 가지와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늘부모님의 큰 나무가 되어 세상을 품고 사랑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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