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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4-04호 (20140326) “사랑의 원리로” 조광봉 교수

작성일 14-04-09 00:00   /   조회 92,818

본문

사랑의 원리로 조광봉 교수님 기원절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직접 주관하시는 세상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획기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뭔가 마음이 기쁘지 않고 답답할 때는 우선 3가지 관점에서 성찰해봐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내가 서 있는가? 둘째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상대방과 관계를 맺고 있는가? 셋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노력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내가 서있는가? 라는 물음은 하나님의 부름에 대한 인간의 응답과 연관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8절 이하를 보면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십니다. 이 때 아담은 “부끄러워서 동산 나무 뒤에 숨었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반면에 아브라함은 창세기 31장 11절에 야곱아! 라고 부른 야곱이 내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대답합니다. 곧 이것은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데 있습니다. 우선은 응답은 내가 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장소가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응답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지금 응답해야 합니다. 지금의 시대는 참부모님을 부르시는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 개개인은 시대로 부릅니다. 섭리적 사건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기원절 이후의 천일국의 주인이 되라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 떄 우리는 응답해야 합니다. 지금,내가, 여기에서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 예, 제가 지금 여기 있나이다.” 라고 응답해야 합니다. 절에서 불상은 중생들을 봅니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바라봐 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항상 하나님과 마주서고자 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바라보는 곳을 나도 같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2세를 부르십니다. 여기서 2세는 참부모님의 대신자로서의 2세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2세인 나를 직접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능력 있고 뛰어난 2세만을 부르지 않습니다. 그냥 나를 나부르십니다. 나는 그냥 일상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에 따라 감사하는 내가 되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내가 되면 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경험은 나 자체의 패러다임을 바꿀 때 가능합니다. 기존의 타락의 습관성을 벗어버리고 창조본성을 회복하는 패러다임 전환자입니다. 사탄의 습환성은 결코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될 수 없습니다. 버려야 합니다. 내려 놓아야 합니다. 반면에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야 하고 경험해야 합니다. 참부모님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한마디로 사랑의 직접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직접응답하고 함께 생활하며 매일매일 기쁨의 세계를 경험해야 합니다. 여기서 기쁨의 세계는 외적인 환경이 갖추어질 깨도 가능하지만 먼저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살아가는 행복에 있을 것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방법은 사랑의 원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직접주관권의 시대에 살아가는 방법은 타락의 내용을 지우고 오직”사랑의 원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동기도 사랑이요 목적도 사랑이요 방법은 잘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것이요 그 결과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돌리는 것이요 그리고 혼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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