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청평역사인가? 김진춘 총장님 제3단계는 바로 우리가 완성하여 들어가 살 영생의 세계, 즉 영계입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사는 세계입니다. 죽음이란 단어는 신성한 말입니다. 그래서 참부모님께서는 성화(聖和)로 고쳐 발표했습니다. 지상계의 삶을 꽃피우고 열매 맺어 알곡을 품고 환희와 승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때가 영계 입문의 순간입니다. [천성경 p.1445] 죽음과 영계를 이해해야한다. 이는 실체적 천일국에서 생활해야하는 근본 이유이기 때문이다. 참부모님께서는 3단계 삶을 말씀하셨다. 복중생활, 지상생활, 영계생활. 우리가 사는 지상생활은 3단계 영계생활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지상에서 참사랑으로 성장하여 완성하는 것이 영계생활을 준비하는 것이고 이렇게 살다 잘 죽어야 영계, 즉 제2의 탄생과정에서 잘 탄생하여 참사랑을 즐기며 영생을 누리게 된다. 2008년 효진님 생신 때 효진님께서는 “잘 죽는 게 가장 최고의 자기주관이야. 그것보다 더 최고의 자기주관은 없어.”라고 하셨다. 지상생활의 목적은 잘 죽기 위한 것이어야 하고 영계생활을 위한 준비의 삶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죽게 되고 영계에 입문하게 된다. 죽음을 알고, 영계생활을 알면 범죄나 나쁜 짓을 할래야 할 수 없고, 참사랑을 실천 안 할 수 없고, 참되고, 선하고 아름답게 살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잘 죽기 위한 일상생활을 해야 한다. 영계를 준비 하면서 선행을 저축하고, 우리의 삶이 우리 영인체에 모두 100% 기록된다는 사실을 알고 영인체가 잘 성장하도록 참사랑의 생활을 해야 된다. 또한 잘못된 것은 지상에서 모두 풀어야 한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청평역사를 알고 참여해야 하는가? 이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이다. 참부모님의 사명은 지상인과 영인 모두를 중생, 부활시키는 것이고, 지상·천상지옥을 지상·천상천국으로 바꾸셔야 하므로 지상인 뿐 아니라 영인들까지 원죄를 청산시켜서 천주평화통일국을 이루셔야 한다. 이 때 오직 청평역사만이 참아버님의 영계기반을 조성할 수 있으며, 영인의 중생 및 부활, 영인의 혈통정리, 타락한 천사 복귀를 할 수 있고, 3단계 삶에 대한 확신을 주며 우리의 조상죄를 청산하게 하고 천정궁 중심의 천일국 성도(聖都) 건설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청평역사는 선택사항이 아니고 모두가 따라야 할 필수요소이다. 청평역사는 전인건강을 증진하며 복귀된 에덴동산으로서 우리가 천일국 국민으로서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체험케 한다. 따라서 청평역사는 인류의 보편적 본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이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