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13-22호 (20131106) "아부의 왕: 천일국 국민의 전도방법론" 윤도영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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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의 왕: 천일국 국민의 전도방법론" 윤도영교수님 전도는 남의 자식을 자기 자식 이상, 자기 백성 이상으로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의 형제 대신, 자기의 자식 대신, 사탄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더 사랑해야 돼요. [093-283] 선생님은 사람이 오면 대접을 잘 해줍니다. 불고기도 사 먹이고 옷을 사서 입히기도 합니다. ‘세상에 그럴 리가 있을까’할지 모르지만, 천만에요. 다 해줘야 되는 겁니다. 나중에는 내가 무엇까지 해주는가 하면 밥상까지도 갖다 준다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훈련된 사람이라구요. [049-224] 아부의 왕이란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전도방법에 있어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아부란 “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림”이란 의미이다. 사람은 왜 아부를 할까? 아부하면 뭐가 좋은가? 아부가 우리 인생에도 꼭 필요한가? 영화 ‘아부의 왕’은 융통성 없는 남자가 아부계의 전설 혀고수를 만나 보험왕이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이 때 감성영업 아부법칙 8가지가 있다. 1. 기본은 침묵 2. 적절한 시선처리 3. 반가사유상의 은은한 미소 4. 동의의 제스처 5. 무관절 체조(암요, 당연하죠, 별말씀을) 6. 자존심은 냉장고에, 7. 주어야할 때는 최대한 정중하게 8. 상대방의 마음이 열리는 순간 포착. 결론적으로 아부는 필요하다. 왜냐하면 아부할 일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아부가 필요한 일, 바로 전도다. 세상의 아부와 우리의 아부의 차이점은 우리는 기본은 정성, 사랑의 시선처리, 피와 땀 눈물의 미소, 진실된 제스처, (부모로서) 겸손한 태도, 냉장고에 넣어둔 교만함, 주고 잊는 것, 상대방의 본심이 열리는 순간을 포착한다는 점이다. 어떻게 아부 같은 전도를 잘할까? “부모의 마음과 종의 몸”을 가지면 된다. 우리는 부모의 마음은 배워서 안다. 그렇다면 종에 대해서는 아는가? 종이 되는 비법 12가지를 소개한다. 1. 일꾼 2. 심부름꾼 3. 청소부 4. 가정부 5. 요리사 6. 어릿광대 7. 청지기 8. 재주꾼 9. 귀머거리 10. 장님 11. 벙어리 12. 노예가 되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종이 되면 부모가 된다는 것이다. 통일교회에서 전도를 잘하시는 분들이 있다. 그분들은 말을 잘 못하고, 못 났고, 초졸, 중졸의 낮은 학력에 돈도 없고 평범해서 눈에 잘 안 띈다. 그런데 그래서 그분들이 전도를 한다. 말 못하는 대신 들어주고, 남을 높여주고 자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그분들에게는 반드시 구원하겠다는 무시무시한 부모의 심정이 있다. 낮추지 않으면 내 말을 들을 사람은 없다. 내가 변해야 상대가 온다. 참부모님도 종의 종에서부터 출발하셨다. 부모가 되기 위해선 작은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 차근히 준비하면 미래에 승리를 함께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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