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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13-9호 (20130501) 대모님 말씀

작성일 13-05-01 00:00   /   조회 9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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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님 초청예배‘ 오늘은 훈모님 말씀을 하겠습니다. 축복을 받았을 때 받고 싶지 않는 형이 있었습니다. 대머리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축복을 받고 보니까 대머리남자였습니다. 그 때부터 정성을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냉수목욕 조식금식 등.. 남편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을 사랑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루는 꿈을 꾸었는데 축복을 다시 받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나서 그때부터 남편이 좋은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현모양처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남편을 모시고 아이들을 잘 돌보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대모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영적인 일을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 하셨습니다: 초등학교5학년 때 어머님을 살려주시면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빌었었는데 그때 약속을 기억하신 흥진님이 그 약속을 상기 시키시며 부탁하셨습니다. 40일 철야를 통해 저를 시험하셨습니다. 얼음을 온몸으로 녹이는 시험 등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었지만 대모님이 함께 하시기에 가능했습니다. 여자의 몸으로 너무 힌들었습니다. 주변의 반대가 심했는데 남편이 정말 무섭게 반대했습니다. 그때 삐삐에 ‘행복’이라는 노래를 불러주며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을 놓고 이 길을 가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대모님이 이것을 해야한다. 하시면 해야 했습니다. 밥에 잠도 안자고 안수 했는데 너무 많이 해서 팔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모든 의식주가 대모님의 명령대로 해야 했습니다.말씀없이 행동하면 철야, 금식 등..의 탕감이 필요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너무나도 그리웠슺니다.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영계 못 보는 식구들을 위해서 일하고, 아버님이 계시지 않아서 힘드신 어머님을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님이 오셔서 이 말씀 저 말씀 전해달라고 하시는 모습을 뵈면서 부족하지만 저라도 가르쳐줄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었습니다. 입궁대관식을 먼저 하고 천사를 더 많이 만들었더라면 아버님이 더 많은 일을 하실 수 있으셨을 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상에서 부모님을 알고 일 하는 것과 영계에 가서 일하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일하는 것 이 얼마나 행복한 것 인지 모릅니다. 여기서 배워야합니다. 환자를 보고 만지고 부모의 심정을 체휼 해야합니다. 자연을 보며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야 합니다. 하능부모님,천지인참부모님, 대모님 흥진님 말씀을 하실 때 알아들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버님의 옷에 문의를 넣는일에도 철저히 노력해야 합니다. 공적인 일을 하려면 일단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 이곳입니다.청소도 하고 설것이도 하고 잡초도 뽑고 하수구청소 등 만능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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