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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말씀 20260318_베드로, 행복한 사람(유인창 교수)

작성일 26-03-18 17:49   /   조회 515

본문

<설교 말씀>


사랑하는 선학UP대학원대학교 학생 여러분, 한국어교육원 학생 여러분, 

오늘 우리는 신앙의 출발과 우리의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기독교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와 사도들의 헌신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베드로사도 바울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 교회를 세우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신앙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동안 많은 신앙인들이 믿음을 이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하늘 부모님이 어떤 분이신지 깊이 알지 못한 채 살아온 부분도 있습니다.

베드로는 평범한 어부였지만 예수님을 따라 신앙의 길을 나섰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향해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서 로마군에게 붙잡히시던 그날 밤, 두려움 속에서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다시 만난 이후, 베드로는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고, 끝까지 사명을 지켰습니다. 결국 그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달려 순교의 길을 걸었습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보면 실패한 인생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관점에서 보면 그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았고, 배신했지만 회개하여 예수님의 말씀대로 끝까지 그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신앙 위에 교회가 세워졌고, 오늘날까지 그 전통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 참부모님의 가르침을 통해 베드로조차 다 알지 못했던 깊은 진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베드로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더 깊이 알아야 합니다.

하늘 부모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깨닫고, 더 느끼며, 삶 속에서 함께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어려움과 좌절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늘 부모님과 함께하고, 참부모님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모두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과 함께 하며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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