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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호 (20100406) "하늘의 밀사, 창조적 인간 -개성진리체로 눈을 떠라"

작성일 10-05-09 00:00   /   조회 9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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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호 (100406) [하늘의 밀사, 창조적 인간 -개성진리체로 눈을 떠라] - 임현진 교수님 2010년 04월 06일 채플 - 임현진 교수님 [하늘의 밀사, 창조적 인간 -개성진리체로 눈을 떠라] 오늘, 여러분과 ‘하늘의 밀사, 창조적 인간-개성진리체로 눈을 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여기 모인 모든 청심의 가족은 하늘의 밀사로 이 시간, 이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제1의 정체성은 하나님의 나라를 찾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을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적으로 만들어나갈 밀사의 자격입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은 무엇일까요? 저는 참부모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성을 전수 받아 이 땅에서 이루어나갈 ‘창조적 인간-개성진리체’로서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없어서는 안 될 한 사람’입니다. 밀사의 길은 우리가 우리의 개성을 온전히 드러냄으로써 하나님의 가치가 현실화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통일사상요강????은 하나님께서 지닌 개별적 요소(개별상)를 인간 개개인이 특수하게 전수 받은 것을 개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 사람의 개성은 반드시 지상에서 꽃을 피워 아름답게 빛나야 하며, 그 개성은 다시 사랑으로 하나 되어 통일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목적 중 첫 번째인 개성완성의 덕목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대신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개성진리체로서의 인간입니다. 청심의 가족 여러분은 자기 자신의 유일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투입해야 할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창조적 인간-개성진리체’로서의 소명에 눈을 뜨는 것은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현실을 살겠다는 결정입니다. 내 삶을 통해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존재가치를 실현하며 살겠다는 결정입니다. 사람은 타인과 자신의 처지를 비교하고 평가할 때 상대적 박탈감도 느끼고 힘겨워지게 마련입니다.청심의 가족 여러분에게 개성진리체로서 자신에게만 주어진 창조적 인간의 길을 걷기 위해 도움이 되는 질문을 물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대신자로서 오늘 하루를 사는 자신의 삶이 감사하고 아름답게 느껴집니까?◐ 하루 종일 부지런히 살아도 피곤하고 아프고 힘이 들기보다 활력이 넘치는 느낌입니까?◐ 타인과 관계 맺는 모든 일들이 서로 목적을 성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모습입니까?◐ 하루를 살며 배우고 체험하는 일들이 날로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준다고 느껴집니까?◐ 하루가 쌓여 한 달이, 한 달이 쌓여 일 년이, 일 년이 쌓여 자신의 인생이 고귀한 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느껴집니까?◐ 자신의 삶의 결실들이 이 세상을 더 아름답고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까?청심의 가족 여러분은 먼저 자신이 사는 순간들이 가치 있고, 의미 있고, 풍요롭고, 행복한 순간들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창조본연의 개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바로 그런 느낌들로 결과 맺어지기 때문입니다. 공부하고, 신앙하며, 우정을 나누고, 의미 있는 사회적 실천에 동참하는 모든 것들이 자신의 영혼을 살찌우는 것들이 되어야 우리의 개성은 차츰 현실적인 것들이 되어갑니다. 청심의 가족 여러분, 만약 자신의 삶이 그런 풍요로운 삶과 거리가 있다고 느낀다면, 먼저 우리는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지금 이 순간, 이 땅에 보내신 사명을 전수 받아야 합니다. 왜 이 자리에 서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며, 무엇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분석하며 정성 드려야 합니다. 둘째,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은인(恩人)으로 보내주신 타인들을 만나 자신의 삶의 곤란과 궁핍함을 표현해야 합니다. 아벨적 존재, 또는 은인을 통해 우리 삶의 어려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순간도 사실은 하나님의 시험이자 축복일 수 있습니다. 우리를 단련시키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그들로부터 오는 메시지로 삶의 새롭게 변화시킬 힘을 얻어야 합니다.셋째, 관찰해야 합니다. 세상의 성공한 이들과 사례들로부터 정보를 입수해야 합니다. 자신의 삶이 처한 위기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정보를 관찰해 내야 합니다.넷째, 깊이 숙고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사하신 자신의 양심이 어떤 삶의 길을 가도록 요구하는 것인가 스스로 성찰적인 답을 얻어야 합니다. 주변의 메시지와 정보들을 종합하여 내 양심이 가도록 지시하는 삶의 길을 결단해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혁신하기 위해 룰 파괴(Rule Breaking)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고통스러운 과거와 이별하고, 자기 비난을 중단하는 동시에 진정한 자기 자신을 회복하기 위해서 습관을 일신해야 합니다. ‘창조적 인간-개성진리체’는 항상 오늘 이 순간을 ‘내 인생 최고의 날’로 만들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소망을 오늘 이 순간 이루어드리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생의 고귀한 장기비전을 꿈꾸면서 오늘을 의미 있게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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