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호 (2010.05.18) 나의 뜻길-조광봉 교수님 [ 나의 뜻길 ] 조광봉 교수님 뜻 길을 출발하려면 아예 각오를 달리해야 한다. 아무나 가는 길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알아야 한다.(말씀훈독 중에서) 나를 버리신 하나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11세),배고픔의 서러움을 알았고(중학교까지) 어머니의 고생이 크게 느껴졌음, 그냥 본 시험(고등학교),동생 공부 지원 위한 형님의 희생, 교통 사고, 공부를 접고(고창고로 전학),새로운 인생 찾기(방황시작) 나를 찾으신 하나님- 나의 꿈은 죽고(고교 시절),왜 살아야 하는지 몰라 괴롭고, 삶의 의미를 못 찾아 방황함, 친구 따라 우연히 들렸다가(통일교),뭔가 새로운 일을 찾았고(통일운동),대학을 가야겠기에(대입준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함 나를 준비시키신 하나님-학사에 들어와 ,술도 끊고 ,철야, 금식, 기도 정성으로, 지질학에서 통일교학으로 원리, 사상공부에 전념하며 ,무신주의 운동권과 싸우고,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길을 일생 가겠다고 다짐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마음 것 아버지를 부를 수 있어서 감사 ,학업중단 위기에 은혜 주셔서 감사, 참부모를 내 아버지로 모시게 되어 감사,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이 생겨서 감사, 영적 체험을 주셔서 감사 나를 몰아내신 하나님- 진로를 고민하다가, 다시 공부하고 싶어 대학원(지질학), 합격 통보도 받기 전에 공직자 발령, 학사장으로 ,환고향해서 백수생활, 다시 공직의 길을 열어주셔서 10여 년간 활동 나를 세워주신 하나님 - 공부 병 다시 생겨서 신학대학원에 입학, 공직하고 남은 것은 빚쟁이, 고생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보고 싶은 꿈과 고집, 무능, 백수인 간 큰 남편 버리지 않고 각시가 먹여 살려줌, 박사과정까지 한다고 버티다가, 대모님 불러주셔서 청평에 옴, 팔자 없는 본교 학교인가 업무도 경험해 보고, 교수시켜주셔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게 됨 나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 교수로 안주해도 놔두시고, 공직의 길을 가지 않아도 그냥 두시고 ,남북통일에 관심 없어도 참으시고, 2세 교육을 위해 노력 안 해도 눈 감으시고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구체적으로 일 안 해도 그냥 봐주시고, 불평불만 드러내도 참고 기다려주심 멈춰 버린 나의 뜻길 - 남북통일 실현을 위한 길, 2세 젊은 지도자를 양성을 위한 구체적 길 평생 가겠다는 공직자의 길, 하나님 나라 건설의 길, 분위기에 의해서 끌려가는 길이 아니라, 내가 주도해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뜻 길 멈춰버린 원인은 -언제부턴가 시키는 일만 했음, 섭리가 바뀌고 나의 관심사도 달라짐, 나 혼자 한다고 될 것 같지 않음, 교회 외부 핍박 때는 강하게 저항했는데, 교회 내부 문제는 의욕상실을 가져옴, 결국 나의 뜻 길은 안가고 비판만 하고 있음, 환경과 생활 탓에 적당히 멈춰버림. 뜻 길을 계속 못 갈 때의 현상 - 일이 잘 안 풀리고, 하루가 허무하며, 보람과 기쁨도 적어지고, 머리도 잘 안 돌아가고, 남의 탓만 하게 되고, 자꾸 편안하고 쉬운 길만 찾고 , 그냥 하루 하루를 소비함 여기서 길을 멈추면！ - 지난 고생이 아깝고, 수 많은 인생경험이 무의미 하며, 영원히 후회할 것 같음. 꿈은 사라지고 , 이 길을 가지 않은 것만 못한 처지가 될 것 같음. 나의 뜻 길을 계속 가려면 - 하나님이 동기가 되어 ,지난 생을 돌아보고, 발전이 멈춰선 그 자리에서 원인을 찾아 다시 출발하여 , 환경과 여건에 굴하지 않고 , 나에게만 부여하신 내 길을 걸어가야 함 나의 뜻 길- 자신의 마음에 남아있는 미련이 아직 못 가고 멈춘 나의 뜻 길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나의 뜻 길을 출발하세요. 그것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