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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플 말씀 20260415_바울 폴 바오로 그리스도 교회를 만든 사람(유인창 교수)

작성일 26-04-15 14:57   /   조회 283

본문

<설교 말씀>


사랑하는 선학유피선민공동체의 교수님들, 교직원 여러분, 대학원생 여러분, 그리고 한국어교육원의 선생님들과 직원, 학생 여러분, 오늘 저는 “준비된 사명자의 삶, 사도 바울에게서 배우는 신앙”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초기 기독교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사도들이 성령의 역사 가운데 출발하였습니다. 그 사도들의 발걸음이 머문 곳이 바로 이탈리아와 그리스 지역이며, 그곳에서 교회가 세워지고 신앙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사도 바울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처음부터 사도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주님을 만나는 극적인 회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그의 인생 전체를 뒤바꾸는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는 보지 못하는 시간을 지나며 기도하고, 성령을 체험하며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아라비아 광야에서 3년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을 준비했고, 이후에도 오랜 시간 묵묵히 훈련과 기다림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바나바와 같은 조력자를 만나 마침내 사도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세 차례의 전도여행을 통해 수많은 교회를 세웠고, 흩어져 있던 신앙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는 말씀만 전한 것이 아니라, 삶으로 헌신하며 교회를 세워 나갔습니다. 때로는 갈등도 있었고 동역자와 헤어지는 아픔도 있었지만, 끝까지 사명을 붙들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바울의 삶 속에서 한 가지 중요한 점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바로 “준비된 사람”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는 율법을 배우고 지식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천막을 만드는 기술을 통해 스스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능력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신앙과 삶의 능력이 함께 준비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면 여기 모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교회와 공동체, 그리고 세상을 섬기기 위해서는 단순한 열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도하며 자신을 준비하고, 말씀으로 내면을 세우며, 동시에 현실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울과 같이 준비하는 사람이 됩시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준비된 사명자로 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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